임플란트와 축농증 사랑의 결실은 치성 축농증

임플란트와 축농증 사랑의 결실은 치성 축농증

 

▶ 임플란트 수술 전 축농증 치조골까지 염증

▶ 임플란트 흔들리는 불안정 원인

▶ 50대 환자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

▶ 임플란트 수술 후 광대뼈 통증 또는 노란 콧물 보이면 치성 축농증 의심

 

 

임플란트와 축농증은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지만 임플란트 수술 전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질환입니다. 축농증 환자가 임플란트 수술을 할 경우 증상이 나빠질 수 있고 축농증이 없던 사람도 임플란트 부작용으로 축농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와의 거리 상 하악 임플란트는 문제 되지 않지만 상악에 심는 윗니 임플란트는 축농증이 자주 발생하는 상악동과 맞물려 있어 축농증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축농증 이란?

코를 중심으로 그 주변에는 총 4쌍의 부비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부비동은 빈 공간인데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서 고름이 차오르는 질환이 축농증입니다. 특히 윗니 임플란트를 식립 하는 상악골 바로 위에 있는 상악동에 축농증이 잘 생깁니다.

 

 

임플란트 수술 전 축농증

임플란트 수술 받기 전부터 축농증이 있는데 윗니에 임플란트를 하게 되면 축농증 염증이 임플란트 주위 치조골 가지 퍼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상태가 계속된다면 임플란트를 해도 흔들리고 불안정하기 때문에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축농증

임플란트 수술을 하고 난 다음에 축농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을 잘 못해서라기 보다는 임플란트 수술을 받는 환자 대부분이 이미 잇몸 상태가 상당히 나쁘고 염증도 매우 많이 퍼져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이런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염증 반응이 쉽게 일어나고 상악동으로 염증이 퍼지면 축농증이 됩니다.

 

 

치성축농증(치성 부비동염)

비강 자체에 문제는 없지만 임플란트 또는 잇몸 염증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축농증을 치성 축농증 또는 치성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임플란트 수술이 보편화되면서부터 치성 축농증 환자도 이에 비례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연령별로 따져보면 50대 중장년층 환자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연령에 비해 50대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많이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전 축농증 치료 부터

임플란트 수술 그 자체로는 전혀 문제없이 깔끔하게 잘 끝났지만 축농증이 있다면 치성 축농증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축농증 환자는 임플란트 수술 전 축농증 치료부터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이비인후과 증상

임플란트 수술을 마치고 난 뒤 아래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가 축농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 광대뼈 부근에 느껴지는 뻐근한 통증

· 냄새나면서 노란색 콧물이 나오는 경우

· 볼이 붓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 임플란트 수술 후 두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임플란트와 축농증이 결합해 나타나는 증상이 치성축농증 관련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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