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후 고름 피 냄새 제거 물방울 레이저 치료
임플란트 수술 후 고름은 임플란트 주위염 의심
임플란트 수술 후에는 잇몸에서 고름이 나거나 피 냄새가 나는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제대로 식립 되지 않을 경우 공간이 생겨 음식물 찌꺼기가 꺼거나 세균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임플란트 같은 인공치아는 자연치아와는 다르게 치아와 잇몸뼈 사이를 둘러싸면서 잇몸뼈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치주인대라는 라는 조직이 없습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수술이 제대로 되었어도 식립 부위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거나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으면 잇몸에 고름주머니가 생기거나 피냄새가 나는 등 임플란트 주위염 같은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후 과거보다 구취가 심해지고 잇몸에 피가나는 증상과 함께 구강 전체가 아닌 임플란트를 심은 부분에서만 고름이 생기고 피 냄새가 난다면 임플란트 주위염 가능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임플란트 수술 후 5년이 지나면 임플란트 4개 중 1개는 고름이나 피냄새나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만큼 흔하게 발생하고 있고 음주와 흡연을 자주 하는 경우 증상이 더 심할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 고름 피냄새 치료 물방울 레이저
임플란트 수술 후 고름 또는 피가 나오거나 고름 냄새 또는 피 냄새가 맡아지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했다면 진행 정도를 고려해 치료방법을 달리합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잇몸 주위에만 염증과 고름주머니(fistula)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초기인 경우 물방울 레이저 시술로 간단하게 염증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물방울 레이저 시술은 고름주머니 부분 절개 후 염증을 최대한 제거한 다음 항생제로 처치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소염진통제도 같이 복용합니다.
처음부터 임플란트 보철을 제거하는 것보다는 환자의 불편감을 경감시키고 임플란트를 최대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염증이 악화되 증상이 심해 잇몸뼈까지 망가진 상태라면 잇몸뼈부터 먼저 치료한 후 임플란트 세척 및 식립을 다시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어 염증이 발생해도 통증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청결한 구강관리와 더불어 정기적인 치과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임플란트 수술 후 고름이 나고 피 냄새가 나서 임플란트 주위염이 의심될 때 처치 방법으로 물방울 레이저 치료까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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