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자 신용카드 발급방법 3가지

 

무직자 신용카드 발급방법 3가지

 

 

무직자 신용카드 발급 가능합니다. 고정적인 직장에서 매월 정해진 급여를 받아 연소득 산정 측정이 쉬운 직장인보다는 발급 과정이 까다로운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직자 신분이라고 해서 신용카드 발급이 전면 차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평균잔액 충족하면 카드 발급 가능

 

 

평균잔액을 줄여서 평잔 이라고 부릅니다. 편의상 평잔이라고 하겠습니다. 무직자여도 평잔 조건에 맞으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로 평잔 인정 기준은 각각 다릅니다. 원하는 카드사 평잔 기준을 보시고 이에 맞게 세팅하면 됩니다.

 

평잔을 유지해야 하는 개월수에 따라 3개월과 6개월로 구분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3개월 유지 조건 신용카드사 평잔 잔액 기준입니다. 하나카드는 30만 원 이상, 신한카드는 80만 원 이상, 롯데카드는 100만 원 이상을 3개월 동안 유지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6개월 유지 조건 신용카드사 평잔 잔액 기준입니다. 삼성카드는 50만 원 이상, 우리 카드는 120만 원 이상, 국민카드는 300만 원 이상, 농협카드와 시티카드는 600만 원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가장 쉬운 조건은 하나카드이고 가장 어려운 평잔기준 조건을 제시하는 곳은 농협카드와 시티카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고 있다면 직접 내방해서 문의하시면 좀더 자세한 설명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은행 직원 입장에서는 적금, 예금, 대출, 연금상품뿐만이 아니라 카드 발급 내역도 실적으로 잡히기 때문에 굴러들어 온 실적을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할 수 있습니다.

 

평잔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PLCC 신용카드 발급

 

 

기존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업종간의 협업이 당연시 된 요즘 세태에 편승해 PLCC 형태의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것도 무직자 신용카드 발급 방법입니다.

 

PLCC라고 함은 신용카드에 특정 해당 기업의 브랜드를 사용해 혜택 및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하도록 만들어진 신용카드입니다. 

 

 

최근에 자주 볼 수 있는 토스카드, 네이버 페이, 스마일 카드, 페이코 같은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PLCC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은행이나 신용카드사를 통해 발급받는 것이 아니고 해당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발급받기 때문에 절차도 매우 간편하고 빠르게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기업 브랜드에 맞춰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모든 가맹점에서의 결제 혜택이 없을 수 있으며 한도가 일반적인 그것에 비해 낮게 잡힐 수 있습니다. 일단은 신용카드 발급이 우선적인 목적이라면 이런 단점은 무시해도 좋습니다.

 

조건별 무직자 신용카드 발급 기준

 

 

무직자 라는 점은 공통일 수 있지만 무직자여도 재산정도나 결혼 유무 등의 개별적인 조건은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조건에 따라 무직자 신용카드 발급 기준도 달라집니다.

 

간단하게 나열해보자면 의료보험 납부자는 건강보험을 월 3만 원 이상 납부할 것, 본인 명의 개인보험으로서 15만 원 이상을 6개월 이상 납부할 것, 연금 수급자일 것, 국민연금으로 5만 원 이상의 금액을 3개월 이상 납부했을 것, 배우자가 보유한 재산이나 수입이 무직자인 다른 배우자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해줄 수 있을 정도로 기준에 맞을 것, 부동산(토지, 아파트 등)을 소유하고 재산세를 납부하는 무직자일 것 등의 기준에 맞으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직자 신용카드 발급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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